국립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성북구 공릉동에 위치하였던 공과대학 캠퍼스를 현재의 관악 캠퍼스로 이전한 지 50주년이 되는 2025년을 기념하여 “관악이 배출한 서울공대 혁신 동문 50인”을 선정, 12월 18일 자로 언론에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산업 발전사(發展史)의 주요 국면에서 혁신을 주도해온 서울대 공과대학 동문 공학인을 선정,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동문(96학번)인 센코어테크 이승환 대표가 국가 기간산업 분야인 건설 부문 선정자 3인 중 1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승환 대표 이외에 2인의 건설 분야 혁신 동문 선정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 정영균 동문 (78학번)
•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오세철 동문 (81학번)

김영오 서울대 공대 학장은 “철강에서 반도체, AI까지 한국 산업의 굵직한 전환점마다 서울공대 출신들이 함께했다”며 “미래 세대가 이번에 선정된 인물들을 본보기 삼아 자긍심을 갖고 이공계의 길을 개척하는 공학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기사 링크 : 중앙일보 2025/12/18